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릉선 KTX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[[수도권(대한민국)|수도권]]과 [[강원도]] 동해안 지역 사이의 이동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노선이다. '''[[강원도]]가 [[2018 평창 동계올림픽]]에 목숨을 걸었던[* 3수 만에 평창 개최가 결정되었다. 사전 준비 기간을 더하면 거의 20년에 걸쳐서 유치에 노력을 했던 것.] 가장 중요한 이유'''이기도 했다. 강원도에서 [[2018 평창 동계올림픽]] 유치에 사활을 걸었던 것 이면에는 [[영동고속도로]] 이후 40 ~ 50년 만에 강원도와 수도권을 2시간 이내로 '''[[폭설|기상상황]]과 무관하게'''[* 눈이 오면 버스는 50km/h를 절대 넘을 수 없지만 평시 250km/h로 달리는 기차는 폭설 긴급 감속을 감안해도 평시 버스 속도와 비슷한 100km/h로 달릴 수 있다. 이 정도만 해도 눈이 많이 내리는 영동지방에는 매우 큰 이점이다. 게다가 터널구간이 대다수인 고속선인 경우 이러한 날씨의 영향을 덜 받는지라 그 이점은 더욱 크다.] 이을 수 있는 교통수단을 얻고자 하는 요구가 있었던 것이다. 강원도는 인구도 적고 인구 밀도 역시 낮은지라[* [[장항선|비슷한 상황(?)]]의 [[충청남도]] 인구밀도의 1/3 정도다.] 연선 이용 수요를 보면 [[예비타당성조사]]에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고속선을 유치하지 못하는데, 이러다 보니 요원한 [[남북통일]] 아니면 [[올림픽]] 유치로 밀 수 밖에 없었던 것. 실제로 올림픽 관련 예산 중 가장 많은 액수(3조 9410억 원[[https://www.korea.kr/news/pressReleaseView.do?newsId=155831125|출처]][* 평창올림픽 총 예산이 [[http://www.newstof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585|13조 8천억원]]이었으니 평창올림픽 관련 예산중 29%가 강릉선에 배당되었다.])가 배당된 곳도 바로 이 노선이니, 평창 동계올림픽이 강원도에 내려준 가장 큰 선물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. 덕분에 한국 철도계의 고질병인 [[티스푼 공사]]의 저주를 피하는 쾌거를 이뤄냈다. 애초 철도 건설 자체가 [[국제올림픽위원회|IOC]]를 상대로 한 유치 공약이었기 때문에 비록 약속했던 강릉까지의 68분 주파까지는 못 지켜도 올림픽 전에 철도 자체는 놓아야 했기 때문이다. 역과 시가지간 접근성도 [[평창역]]을 제외하고는 좋은 편이다. 운행 전동차로는 2017년 12월 22일 개통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 [[한국철도공사 140000호대 전동차]](KTX-산천)가 운행하였고, 이후 8월 1일부터 [[한국철도공사 150000호대 전동차]](KTX-이음)로 교체되어 [[서울역]](금, 토, 일 운행열차는 [[청량리역]] 착발)과 [[강릉역]]/[[동해역]]을 직접 연결하고 있다. 임률(km당 운임)은 기존선([[경원선]], [[중앙선]])에서 103.66원, 준고속구간([[경강선]])에서 140.91원으로 책정되었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23&oid=298&aid=0000235117|#]][* [[한국철도공사]] 규정상 [[경부고속선]], [[호남고속선]], [[수서평택고속선]] 등 시속 250km 이상 운행 가능한 정규 고속구간에서는 km당 163.31원을 징수하고, 중앙선 청량리-도담 구간이 노선번호 203을 부여받아 준고속선으로 편입되며 2022년 말 중앙선 복선전철 전 구간 개통 시 요금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.] [[청량리역]]에서 [[강릉역]]까지 기존 [[무궁화호]]는 22,000원에 약 6시간, KTX는 26,000원에 약 1시간 40분으로 요금은 큰 차이가 없음에도 소요시간은 훨씬 단축됐다. 또한 평일 특가로 20,500원도 보이며 [[하극상|무궁화호가 하위 등급인 주제에 KTX보다 비싼 경우도 발생하였고]], KTX는 약 1시간 간격으로 있지만 무궁화호는 하루 운행 편성이 매우 적다. 소요시간으로 볼 때나 요금으로 볼 때나 KTX가 훨씬 편리하다. KTX 개통 전에는 무궁화호를 이용해 서울과 강릉을 오가기에는 소요시간이 오래 걸려 대부분 [[고속버스]]를 이용했고, 무궁화호는 주로 [[태백시]], [[영월군]], [[정선군]] 등 강원도 남부 지역을 이어주는 역할이 더 강했다. 이에 서울과 강릉을 오가는 사람에겐 KTX가 굉장히 편리한 교통수단이 아닐 수 없다. 2022년 3월 31일부터 [[서대구역]] 개통과 함께 [[서울역]] 착발 편성 중 왕복 1회가 [[행신역]]까지 연장되었다. 그래서 고양 - 강릉 교통편은 기존 [[고속버스 고양백석-강릉|고양 ↔ 강릉]] 고속버스와 함께 열차편이 1회 추가됐다. 어디까지나 '''하루 1회'''뿐이라 행신역 정차시간대 외에는 [[서울역]]으로 가야 한다. 2022년 7월 31일부터 금요일, 주말 한정으로 [[덕소역]]에 추가 정차한다. 이와 동시에 청량리-강릉 무정차 직달편성 역시 주말 한정으로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. [[https://gall.dcinside.com/mgallery/board/view/?id=monorail&no=290214|국회의원 관련 보고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